손흥민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 AC밀란과의 공식 경기 첫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D조 1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 진출했고, 9년 만에 16강 토너먼트에 오른 AC밀란은 첼시에 밀려 E조 2위로 올라왔습니다.
3년 만에 UCL 16강 진출에 성공한 토트넘은 AC밀란을 만나게 됐습니다.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통산 본선 개인 20호 골에 도전합니다. 손흥민은 UCL 본선 무대에서 현재 19골 5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손흥민의 득점 여부와 함께 올리비에 지루와 해리 케인의 스트라이커 맞대결 역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AC밀란의 지루는 이번 22-23시즌 챔스 조별리그 6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득점 공동 6위에 올라 있습니다. 토트넘의 케인은 올 시즌 총 19골을 기록 중인 만큼 무서운 골 결정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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